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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반찬] 김치전 만드는 과정.. 네번째 도전

by 요리아 2026. 9. 12.

안녕하세요. 요리아입니다.

 

김치볶음밥으로 첫 요리를 시작한 뒤 계란말이, 떡볶이까지 하나씩 도전해보고 있는데요.

 

처음 김치볶음밥을 만들 때만 해도 "이게 제대로 되고 있는 게 맞나?"라는 생각을 계속했던 것 같은데,

 

그래도 몇 번 만들어보니 이제는 프라이팬을 잡는 게 조금은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더 새로운 요리에 도전해봤습니다. 오늘의 요리는 바로 김치전!

 

김치만 있으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걱정되는 게 있었습니다.

 

바로 뒤집기! 계란말이도 모양을 잡는 게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커다란 김치전을 뒤집어야 합니다.

 

과연 요리 초보 요리아는 김치전을 무사히 뒤집을 수 있을까요? 

 오늘의 재료

이번에 준비한 재료는 간단합니다.

  • 김치 1컵
  • 부침가루 1컵
  • 물 1컵
  • 대파 1/3대
  • 식용유
  • 설탕 1/2큰술

김치전은 재료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이 정도면 저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시작해보겠습니다!

 

[반찬] 김치전 만드는 과정.. 네번째 도전
[반찬] 김치전 만드는 과정.. 네번째 도전

1. 김치 잘라주기

먼저 김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줬습니다. 김치가 너무 크면 나중에 전을 부칠 때 뒤집기 어려울 것 같아서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줬습니다. 그리고 대파도 송송 썰어줬습니다. 여기까지는 꽤 순조롭습니다.

 

역시 요리는 시작이 반인가 봅니다. 

2. 반죽 만들어주기

이제 김치전의 반죽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그릇에 부침가루와 물을 넣고 잘 섞어줬습니다.

그리고 잘라둔 김치와 대파를 넣어줬습니다. 반죽을 섞다 보니 생각보다 묽은 것 같기도 하고...

 

"이 정도면 괜찮은 건가?" 또 요리 초보의 고민이 시작됐습니다. 

 

일단 너무 묽지 않도록 적당히 섞어주고 준비를 마쳤습니다.

3. 프라이팬 달궈주기

이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줬습니다. 김치전을 바삭하게 만들고 싶어서 기름을 조금 넉넉하게 넣었습니다.

 

그리고 중불로 프라이팬을 달궈줬습니다. 기름이 어느 정도 달궈진 것 같아서 드디어 반죽을 넣어줬습니다.

 

치이이익! 소리가 나기 시작하니 뭔가 제대로 요리를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4. 반죽 얇게 펴주기

반죽을 프라이팬에 올린 다음 숟가락으로 넓게 펴줬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너무 두껍게 만들지 않는 것!

 

저도 최대한 얇게 펴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한쪽으로 밀면 다른 쪽이 두꺼워지고, 다시 펴다 보니 김치가 한쪽에 몰리고...

 

역시 요리는 보기보다 어렵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동그랗게 펴줬습니다.

5. 노릇노릇하게 익혀주기

이제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김치전이 노릇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기다려줬습니다. 아랫부분이 익어가는지 확인하려고 살짝 들어봤는데,

 

오? 생각보다 잘 익고 있습니다! 가장자리가 바삭하게 익어가는 것도 보입니다.

 

이제 슬슬 뒤집을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뒤집어도 되나?" 괜히 뒤집었다가 김치전이 반으로 찢어질까 봐 긴장됩니다. 

6. 김치전 뒤집기!

드디어 결전의 순간입니다. 뒤집개를 김치전 밑으로 조심스럽게 넣었습니다.

 

그리고 한 번에! 뒤집었습니다. 과연 결과는?!

 

성공했습니다!!  생각보다 멀쩡한 모습으로 뒤집혔습니다.

 

솔직히 반으로 찢어질 줄 알았는데, 제법 김치전다운 모습이 나왔습니다.

이 순간만큼은 저도 요리 고수처럼 느껴졌습니다. 

7. 반대쪽도 바삭하게 익혀주기

뒤집은 김치전도 노릇노릇하게 익혀줬습니다. 앞뒤로 골고루 익히고 나니 김치의 맛있는 냄새가 점점 올라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적당히 익은 것 같아서 이제 접시에 옮겨주면 끝입니다!

! 드디어 김치전 완성 !

완성된 김치전을 접시에 담아봤습니다. 처음 반죽을 만들었을 때만 해도
"이게 정말 김치전이 될까?" 싶었는데, 완성된 모습을 보니 생각보다 꽤 그럴듯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맛! 한입 먹어보니..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김치의 매콤한 맛과 부침가루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울렸습니다.

무엇보다 직접 만든 김치전이라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요리 초보의 네 번째 도전 후기

이번 김치전을 만들면서 가장 어려웠던 건 역시 뒤집기였습니다.

 

요리 초보 입장에서는 언제 뒤집어야 하는지도 어렵고,
뒤집개를 어디까지 넣어야 하는지도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직접 해보니까 생각보다 할 만했습니다.

처음에는 실패할까 봐 걱정했는데 막상 해보니 성공할 수도 있다는 자신감도 조금 생겼습니다.

 

김치볶음밥부터 계란말이, 떡볶이, 그리고 김치전까지! 하나씩 만들어보면서 조금씩 요리에 익숙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불 조절이나 익는 정도를 판단하는 건 어렵지만, 그래도 이제는 프라이팬을 잡는 게 처음보다는 덜 무섭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요리에 도전해볼까요?

 

요리 초보 요리아의 다섯 번째 도전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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